내가 찾던 핫플이야 대구 카페

 

제가 알기로는 커피가 유명한 나라 하면 주로 브라질을 떠올려요. 사실, 베트남도 커피가 정말 유명한 나라라고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집 근처 대구카페에 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였는데 최근 새로 나온 베트남식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빠른 걸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6길 20-10

여기는 반미콩이라는 카페인데 제가 다녀온 곳은 수성못점입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공간이 충분해 시간낭비 없이 바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영업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 30분까지이므로 참고해 주십시오.

들어서자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에 띄게 화려했습니다.위쪽의 조명도 그렇고 베트남의 느낌이 강하고 해질녘에 방문하니까 왠지 낮과 밤이 다를 것 같았어요. 푸른 식물부터 특수 인테리어 소품까지 베트남에서 여행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이렇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알록달록한 전구나 인테리어 소품, 이게 베트남 전통의상이랑 모자랑 비슷한 패턴이었거든요. 분위기 있는 라탕 모자, 패턴이 돋보이는 벽지 등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최근 호이안병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저에게는 대리인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대구카페 반미콘에서는 베트남식 카페답게 메뉴도 독특했습니다 마치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반미 샌드위치와 베트남식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이날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려고 코코넛 스무디 한 잔과 코코넛 카카오 한 잔 반미 비프를 주문했습니다.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은 아니거든요.

요로콤 귀여운 음료수 2잔 나왔습니다.제가 주문한 코코넛 스무디는 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달콤한 맛이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코코넛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제 입맛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짠 반미비프랑 같이 먹으면 케미가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보기에는 코코넛 스무디에 커피와 코코아를 부은 듯한 비주얼이었습니다한 입 먹어보니 은은하게 달콤하게 올라오는 코코넛 스무디와 커피의 조화가 잘 맞았어요. 개인적으로 제 입에는 오리지널이 있었는데 이것도 초콜릿 맛이 진하고 코코넛과 잘 맞아서 단 것을 먹고 싶을 때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미니 한 사이즈 컵에 스무디 형태로 컵에 가득 담아주길 잘했어요.달콤하고 맛있는 음료수를 마시며 인테리어를 구경하기 때문에 옛날 베트남의 감성이 묻어나오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데다 커피를 비롯한 이곳에서 파는 모든 메뉴가 너무나 맛있어서 호이안이 그리울 때 가끔 들르려고 합니다.

반미 쇠고기는 겉으로는 한국식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비슷해요. 생각보다 크고 볼륨감이 있어서 놀랐지만, 하나에 두 명이 나누어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고수랑 고추 들어가는데 입맛에 안 맞는 분은 빼달라고 하세요 박수만 빼도 사실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거든요.

아삭아삭한 야채와 충분한 고기, 거기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렸습니다.칼로 베어 먹는 것보다는 손에 쥐고 한입 가득 넣어 먹는게 맛있었어요.

다 먹고 매장 내부를 천천히 구경했어요. 2층에 올라오면 이런 다락방 느낌이 나는 테이블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1층보다 2층이 더 분위기가 좋아요. 여기서만 사진을 20장 정도 찍은 것 같은데 주변 지인들이 베트남에 놀러갔어요?라고 물어봤어요.

은은한 조명도 마음에 들었고, 이 공간만큼은 정말 여행 온 기분으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층에는 야외 테이블도 하나 있는데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베트남식 샌드위치와 음료를 맛봐도 신선했어요.

지금까지 가본 대구카페는 현대적이고 깔끔하며 고풍스러운 세 곳 중 하나였지만 이렇게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곳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붉은 벽돌도 쌓여 있고 외관도 한층 달라서 한눈에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조금 한산한 시간대에 방문했기 때문에 그다지 붐비지 않아 다행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유명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런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공간에서 여유를 가지고 햇빛을 즐기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낭호이 안쪽에 여행해 본 사람이라면 전등과 인테리어, 보는 순간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형형색색의 벽지, 둥근 테이블도 있고, 업무 테이블도 있어 적은 인원이 아니어도 모임의 장소로 좋을 것 같았고, 목재로 만든 테이블과 분위기 있는 의자가 분위기를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벽지나 타일이나 기하학적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타일 때문인지 베트남에 온 것 같았습니다.

어느 공간도 빠짐없이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했던 대구 카페의 반미콩.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풍겨 블로그에 기록을 남길 만큼 만족스러운 장소였어요. 다음에 또 들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부모님도 모시고 오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이 필요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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